동상(凍傷) / 외과 계통

 익생양술에서 "동상(凍傷)"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동창(凍瘡)"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심한 추위에 발가락·손가락·귀 등의 살이 얼어서 상하는 증상이다. 동렬(凍裂)이라고도 한다. 주로 귀·뺨·손·발·코 등 노출 부위에 많이 걸린다. 동상 부위는 가렵고 동통이 오며 나중에는 감각이 없어진다. 동상은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제1도는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긴 상태, 제2도는 수포 형성, 제3도는 피부 전층(全層)의 괴사로 인한 궤양의 형성, 제4도는 피부 심층부의 조직이 괴사를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동상의 진행을 보면, 처음에는 상한 부위가 창백하다가 점차 벌건 자줏빛을 띠며 화끈 달아오르면서 아프기도 하고 가렵거나 저리며, 심하면 궤양이 생겨 진물이 나오면서 잘 낫지 않는다. 가벼운 증상은 봄이 되면 자연히 치유되나 재발하기 쉽다. 심한 증상은 조직이 괴사되어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부득이 절단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동창(凍瘡)
계통 제법(諸法) / 잡병편(雜病篇)
원인과 증상 동풍(凍風). 동란창(凍爛瘡). 상종(霜腫). 겨울에 몸이 얼어 피육(皮肉)이 상해 헌데가 생긴 것. 냉풍엄한(冷風嚴寒)이 피육을 손상해 기혈(氣血)이 응체해서 발생함. 손발, 귀에 많이 생김. 국소가 퍼렇다가 점점 자주색이 되며 딴딴하게 붓고 아프며 가렵거나 저리고, 심하면 진무름.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연히 아묾.
질병처방 납향고(蠟享膏)[1]
납향고(蠟享膏)[2]
백렴산(白斂散)
생부산(生附散)
신선태을고(神仙太乙膏)
십향고(十香膏)
여신산(如神散)[2]
육향고(六香膏)
호박고(琥珀膏)[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