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子宮癌) / 암에 관한 계통

 익생양술에서만 "자궁암(子宮癌)"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지궁에 생기는 악성종양의 하나이다. 부위에 따라 자궁 경부에 생기는 자궁경암(子宮頸癌)과 자궁체부에 생기는 자궁체암(子宮體癌)으로 구별된다. 자궁 경부는 자궁의 목 부위로 잘록하게 질 속으로 돌출되어 있는 출구이며, 이곳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자궁경암으로, 치유율이 자궁체암보다 낮다. 자궁암은 여성의 암 중에서 위암 다음으로 많으며 대부분 자궁경암이기도 하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체부로 암이 전이되어 골반 내의 림프절을 따라 퍼져나가 간·폐 등 다른 장기들에까지 미치게 된다. 자궁암의 증상으로는 초기에 약간의 출혈이 있고, 암이 진행될수록 출혈이 잦고 많아져 배변이나 배뇨를 할 때에도 출혈이 있다. 또한 물 같은 대하가 흐르다가 말기에는 냄새가 나는 누렇고 탁한 대하가 나온다. 생리가 있는 사람은 복통이 따르는 수도 있다. 이후에는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고 몸이 몹시 쇠약해진다. 자궁경암은 말기 단계인 3기가 되면 암이 골반 벽에 미쳐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통이 생기고 아랫도리에 부종이 생긴다. 40대와 50대에 많지만 30세가 지나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위험인자
·자궁경암 : 임신 횟수가 많은 여성, 30대 이상의 여성, 첫 성교가 빠른 여성.
·자궁체암 : 미혼 여성, 폐경 후의 여성, 40대 이상의 여성, 임신 출산의 경험이 없거나 횟수가 적은 여성.
염려 증상
·자궁경암 : 대하의 양이 늘어난다. 피가 섞인 핑크색 대하가 나온다. 성교 후에 출혈이 있다, 하복부ㆍ허리ㆍ하지 등에 강한 통증이 온다.
·자궁체암 : 월경의 양이 많아진다. 대하의 양이 늘어난다. 부정 출혈이 생긴다. 오한ㆍ발열ㆍ하복부통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