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나는 증세이다. 원래 냄새가 나는 병증인데, 땀을 분비하는 겨드랑이[腋]에서 나는 것이 많으므로 액취증이라 하였다. 암내라고도 한다. 겨드랑이 밑에 가장 많은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의 분비물이 특수한 냄새를 풍기는데 이것을 액취라고도 한다. 냄새의 강도는 겨드랑이·젖꼭지·음부·하복부 순으로 강하며, 일부 환자들은 다한증이나 색한증(色汗症 : 빛깔 있는 땀을 내는 증세)을 겸한다. 사춘기에서 청소년기에 이르는 동안 가장 냄새가 강하고, 갱년기 이후에는 점차 없어진다. 여성에게 많다. 자신은 냄새를 못 느끼지만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는 증상으로, 간단히 치유되지 않는 고질병이다.

계통 | 옆구리(脇)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호취(狐臭)의 하나. 겨드랑이나 손·발바닥, 사타구니에서 항상 땀이 나는 증. 기혈불화(氣血不和)한 데에 풍사(風邪)로 진액이 속에서 막혀 습해져 일어남. |
참고 |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
질병처방 | 육물산(六物散) |

계통 | 옆구리(脇)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호취(胡臭). 호기(胡氣). 체기(體氣). 액취(腋臭). 선천적인 습울(濕鬱)로 일어남. 겨드랑이에 가는 침 같은 모공이 있어 땀이 날 때 특이한 냄새가 나옴. 귀 안에는 반드시 유습(油濕)이 있음. 심하면 유방, 배꼽, 외음부, 항문 주위에서도 일어남. 사춘기 여성에게 가장 심하고, 폐경기가 지나면 없어짐. |
참고 |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
질병처방 | 생강(生薑)[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