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체온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식욕부진·두통·불면증·소화기능장애 등의 증세를 수반한다. 동의고전에서는 원인에 따라 발열을 외감발열과 내상발열로 나누고, 시간과 표현 형태에 따라 작열·장열·미열·발열오한·한열왕래·조열·일포조열로 나눈다. 이 밖에 열은 높지 않으나 열감이 나는 번열·내열·두열·오심번열·수족심열 등도 있다. 발열의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전염병이나 화농균 또는 세균에 의한 발열.
·기생충에 의한 발열.
·약물에 의한 발열.
·신경성 발열.
·일사병에 의한 발열.
·체내 세균 분열에 의한 발열.
·음허발열 : 날마다 오후나 밤만 되면 춥고, 조열(潮熱 : 밀물처럼 일정한 시간에 정기적으로 일어나는 신열)이 나는 병증. 음기가 허하여 열이 일어나는데, 여러 가지 소모성 질병 때 볼 수 있다.
상한발열(傷寒發熱)
계통 | 상한(傷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상한 때의 발열. 한사(寒邪)가 처음에는 태양경(太陽經)에 들어가 표(表)를 침범하여 기표(肌表)에 몰리고 주리가 밀폐되어 열이 남. 이마, 수족, 가슴, 등이 아주 뜨겁게 느껴짐. 땀을 안 내면 영위(營衛)가 모두 상하고 양사(陽邪)가 속에서 어지렵혀 번조(煩躁)함. 또 내상(內傷)을 끼면 맥이 세소(細小)하거나 허(虛)하고, 다리가 끝에서부터 차짐. |
참고 | 상한론태양병(傷寒論太陽病) |
질병처방 | 녹두죽(綠豆粥) |
생리(生梨)[1] | |
석고(石膏)[7] | |
인삼강활산(人蔘羌活散)[2] | |
인시(人屎)[1] | |
치자(梔子)[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