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정장(混睛障) / 눈(眼)

 익생양술에서 "결막염(結膜炎)"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동의보감에서 "혼정장(混睛障)"의 질병으로 처방되어짐
익생원인과 증상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결막염이라 한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눈알의 흰자위 부분을 각막 주위까지 덮고 있는 엷은 막을 말한다. 결막염은 폐렴쌍구균,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안결막(眼結膜)을 침범하여 나타난다. 또는 직업에 따른 알레르기·물리·화학적 자극 등에 영향을 받아 발병한다. 처음에는 눈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이물감이 있고 가려운 느낌이 있으며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나오며 결막이 붉게 충혈되고 종창이 생기면서 통증을 느낀다. 심한 경우에는 계속 고름 같은 눈곱이 나오고 흰자위까지 붉게 충혈되는 경우도 있다.
혼정장(混睛障)
계통 눈(眼) / 외형편(外形篇)
원인과 증상 기예(氣翳). 외장(外障) 눈병의 하나. 흑정 심층에 회백색의 예장이 생기는 병증. 간장의 독풍(毒風)과 어혈이 올라와 엉겨서 일어남. 초기에 백정이 벌겋게 흐려지다가 점차 적맥(赤脈)이 생겨 천천히 흑정을 가림. 먼저 가려운 후에 아프고 깔깔하며, 눈물이 나오고, 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사물을 볼 때 희미하고 어두움.
질병처방 지황산(地黃散)[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