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원인과 증상
머리와 얼굴에 나는 부스럼을 일컫는다. 두면창(頭面瘡)이라고도 한다. 머리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가렵다가 구진이 돋고 그것이 터져서 진물이 나고 고름이 나오는데 옆으로 번져 나간다. 좀 나았다가 또 도지기가 반복된다. 심하면 머리 전체가 헐고 진물이 흐르며, 온몸에 퍼지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면창(頭面瘡)
계통 | 얼굴(面) / 외형편(外形篇) |
원인과 증상 | 소아두면창(小兒頭面瘡). 머리와 얼굴에 생기는 부스럼. 소아의 장부불화(臟腑不和)로 기혈이 양경(陽經)에 응체하거나, 선천적으로 신(腎)이 허하고 간화(肝火)가 왕성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편식하거나, 또는 태독(胎毒)이나 유모의 육음칠정(六淫七情)으로 생김. 가려우며 긁으면 터져 진물과 고름이 남. 발병이 반복적이며, 심하면 전신에 미침. |
참고 | 설씨의안(薛氏醫案) |
질병처방 | 청상방풍탕(淸上防風湯) |
두불렴(痘不斂)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진(痘疹)에서 마마(痘)가 난 지 12일쯤에 곪아서 짓물렀는데도 아물지 않는 것. 기육(肌肉)이 원래 허약한 데에 풍사(風邪)가 침습하여 풍이 여러 경맥을 오가며 영위간(營衛間)에 흩어지면서 속에서 독(毒)이 나오고 겉에서 풍이 이에 응해 풍화(風火)가 서로 부추겨 기육이 부풀고 피부가 찢어져 짓무름. 토리(吐利)가 그치지 않고, 대소변에 피가 섞이고, 유식(乳食)이 소화되지 않음. |
질병처방 | 보원탕(保元湯)[8] |
두창(痘瘡)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천화(天花). 천행두(天行痘). 노창(魯瘡). 노창(魯瘡). 웅세창(雄歲瘡). 천연두(天然痘). 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예독(穢毒)으로 생김. 발열하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고, 하품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잘 놀람. 두창은 양(陽)에 속하므로 마마가 나온 뒤에는 발·귀끝·엉덩이가 차고, 피부에 물집이 생겨 곪고 고름집이 마르면서 딱지가 앉아 떨어지면 흉터가 남아 곰보가 됨. |
질병처방 | 보원탕(保元湯)[1] |
보원탕(保元湯)[2] | |
보원탕(保元湯)[3] | |
보원탕(保元湯)[4] | |
보원탕(保元湯)[6] | |
보원탕(保元湯)[7] | |
재소산(再甦散) |
두창대변비결(痘瘡大便秘結)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의 변비. 두창 때 열독(熱毒)이 온결(蘊結)해 많은 땀과 배뇨로 진액이 고갈되어 장에 수분이 말라 일어남. 또는 기혈 부족으로 대장에 진액 운송이 안되어 일어나기도 함. 손·발바닥에 열이 나고, 옆구리 아래에 땀이 나고, 입안이 마르고, 배가 팽팽히 불어나고, 몸에 열이 나고 번조하면 열비(熱秘)임. 음식을 먹지 않고, 맑은 물을 토하고, 얼굴이 파랗게 되나, 배가 창만하지 않고, 이급후증(裏急後重)이 없으면 허비(虛秘)임. 처음 발열할 때 2~3일 장위(腸胃)가 잘 통하지 않으면 영위(營衛)가 흐르지 못하여 마마가 지나치게 조밀하게 날 염려가 있고, 마마가 들어갈 때 4~5일 대변이 나오지 않으면 삼초(三焦)가 막히고 열독(熱毒)이 내축(內蓄)된 것이니 변증(變證)이 되기 쉬움. |
질병처방 | 당귀환(當歸丸) |
밀조환(蜜皂丸)[1] | |
밀조환(蜜皂丸)[2] | |
유장법(油醬法) |
두창반란(痘瘡斑爛)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 마마가 곪기 전에 터져 고름이 흘러나오고 짓물러 악취가 나는 것. (1) 두창에서 독기가 발산되지 않고 흉격에 갇혀 있다가 피부로 터져 나옴. 소변적삽(小便赤澁), 오심번조(五心煩躁) 등이 따름. (2) 두창에서 독기가 발산되지 않은 것이 강하게 발산되어 주리가 통째로 열려 양기가 폭설(暴泄)해 기표(肌表)로 열독이 죄다 나와서 생김. 대변자리(大便自利)가 나타남. |
질병처방 | 견도산(甄陶散) |
백룡산(白龍散)[2] | |
초담고(硝膽膏) | |
패초산(敗草散) |
두창반흔(痘瘡瘢痕)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후반흔(痘後瘢痕). 두창 후 곰보가 되는 것. 기창(起脹) 후에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딱지(瘡痂)가 딴딴해져 흉터가 생김. |
질병처방 | 마치현(馬齒莧)[7] |
두창발열(痘瘡發熱)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초기에 발열하는 것. 또는 두창 후에도 여독(餘毒)이 있어 다시 발열하기도 함. 처음 발열할 때 귀·발·꽁무니·가운데손가락 끝이 차고, 귀 뒤에 붉은 핏줄이 나타나고, 하품이나 재채기를 하고, 육맥(六脈)이 홍삭(洪數)함. 풍(風)·담(痰)·식(食)·경(驚) 등으로 바뀔 수 있으니 증상을 잘 살피고, 음식·금기 사항 등에도 주의해야 함. |
질병처방 | 가미패독산(加味敗毒散)[3] |
사물해기탕(四物解肌湯) | |
신해탕(神解湯) | |
홍면산(紅綿散)[2] |
두창번갈(痘瘡煩渴)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 열이 성해 진액을 손상하여 입속이 마르고 답답하며 물을 당김. 두창의 화독(火毒)이 수곡(水穀)을 달궈 진액을 만들어 장부(臟腑)를 관개(灌漑)하지 못하거나, 두창이 너무 조밀해 진액을 외설(外泄)해서 곪는 데에 쓰이고 진기(眞氣)를 자양하지 못해 생김. 2~3일 또는 4~5일 동안 증상에 따라 조처함. |
질병처방 | 감초탕(甘草湯)[3] |
오매탕(烏梅湯)[2] | |
홍화자탕(紅花子湯) |
두창설사(痘瘡泄瀉)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의 설사. (1) 적열(積熱)로 기(氣)가 아래로 쏟아져 위로 오르지 못하여 생김. (2) 장위의 열이 심하거나, 전도·운화 기능이 조절되지 않으면 초기에 마마가 돋기 전에 설사함. (3) 사기(邪氣)가 표(表)에도 있어 정기(正氣)가 바로 사기를 쫓으면 마마가 나온 후에 설사함. (4) 기함(氣陷)이나 허한(虛寒)으로 일어나면 마마가 나오고 7일 후에 갑자기 크게 설사하고, 음식이 전혀 소화되지 않고, 몸이 차고 갈증은 없으며, 소변이 청백(淸白)하고, 맥은 지(遲)·미(微)함. (5) 실열(實熱)로 일어나면 음식이 전혀 소화되지 않고, 소변이 붉고 껄끄러우며, 몸에 열이 나고, 구갈(口渴)이 남. |
질병처방 | 고진탕(固眞湯) |
목향산(木香散)[5] | |
육두구환(肉豆蔲丸) | |
이공산(異功散)[2] |
두창신양(痘瘡身痒)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출두(出痘) 초기의 가려움. (1) 사기(邪氣)가 밖으로 나오려는데 피부가 밀폐되어 화(火)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피부가 작열(灼熱)해 마마가 돋기 시작할 때 몸이 몹시 가려워 피가 나도록 긁음. (2) 마마가 부풀어 혈(血)은 수(水)로 되었는데 고름이 잡히기 전에 허풍(虛風)이 외박(外搏)하여 사기(邪氣)가 강해져서 온 몸이 가려워 못 견딤. (3) 수렴할 때 사기가 흩어지고 정기(正氣)가 회복되면서 영위불창(營衛不暢)하여 일어나는데, 긁어서 다시 짓무르지 않게 해야 함. |
질병처방 | 백화고(百花膏) |
두창요삽(痘瘡尿澁)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의 소변불리(小便不利). 두독(痘毒)이 나가지 못하고 폐에 들어가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거나, 소장에 들어가 맺히거나, 방광이나 신경(腎經)에 들어가서 일어남. 또는 진액이 부족하여 일어남. 마마가 나오기 전에 소변을 볼 때 아프고,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소변이 피처럼 붉음. 진액이 휴손되면 마마가 조밀하고, 소변이 붉고 짧음. 마마가 처음 나올 때, 마마가 들어갈 때 등으로 나뉨. |
질병처방 | 인삼선태산(人蔘蟬蛻散) |
자초목통탕(紫草木通湯) |
두창인후종통(痘瘡咽喉腫痛)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출인후통(痘出咽喉痛). 두창 후 인후가 붓고 아픈 증. 심위(心胃)의 여열(餘熱)이 훈증해 인후로 올라와 생김. 심하면 붓고 짓물러 음식물을 넘길 수 없고, 호흡에도 지장이 있음. |
질병처방 | 여성음(如聖飮) |
칠미감길탕(七味甘桔湯) |
두창입안(痘瘡入眼)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 때 생긴 눈병. 장부에 생긴 두독(痘毒)이 성하여 공규(空竅)를 달리다가 간신(肝腎)이 허하면 눈으로 들어가 눈병이 생김. 마마가 들어갈 때 열독(熱毒)이 훈증하여 눈을 치거나, 마마가 너무 심하게 돋거나, 자극성 음식을 과식하거나, 옷이나 이불이 너무 두텁거나, 풍한(風寒)이나 감기로 일어남. 초기에는 충혈, 수명(羞明), 안삽통(眼澁痛) 등이 있음. 백정에 점이 생기면 그냥 두어도 없어지나, 때로 흑정에 점이 생기면 급히 치료해야 함. 후기에는 더 심해지고 화예백함(花翳白陷), 황액상충(黃液上衝), 해정돌기 등이 생김. |
질병처방 | 연지고(臙脂膏) |
지황산(地黃散)[3] | |
치두창입안일방(治痘瘡入眼一方) | |
황백고(黃柏膏) |
두창자함(痘瘡紫陷)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마마가 곪다가 속으로 꺼져 들어가 암자색이 된 것. 사화(邪火)가 지나치게 성해 기혈(氣血)이 달아서 졸여지고 기가 혈을 깎아 혈이 마르면 검보라빛이 되며 독이 나오지 못하고 다시 속으로 들어가 함복(陷伏)함. 또 풍한(風寒)을 외감(外感)하거나, 비위(脾胃)가 허하거나, 잡기(雜氣)가 침범하여 생김. 심번광조(心煩狂躁), 기천망언(氣喘妄言), 대소변비(大小便秘), 구갈복창(口渴腹脹) 등이 따름. |
질병처방 | 보원탕(保元湯)[5] |
두출과밀(痘出過密)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에서 열독이 지나치게 성한데 정기가 부족해서 마마가 조밀하게 나오는 것. |
질병처방 | 서점자탕(鼠粘子湯)[2] |
신공산(神功散) | |
연교승마탕(連翹升麻湯) | |
해독방풍탕(解毒防風湯) | |
흑산자(黑散子) |
두출불쾌(痘出不快)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보통 발열 3일이 지나면 마마가 나오는데, 3일이 지나도 마마가 잘 안 나오는 것. 두창출불쾌(痘瘡出不快)와 같음. |
질병처방 | 가미사성산(加味四聖散) |
감초탕(甘草湯)[3] | |
개자(芥子)[5] | |
독성단(獨聖丹) | |
사성산(四聖散)[2] | |
서각소독음(犀角消毒飮)[2] | |
소독음(消毒飮)[3] | |
오매탕(烏梅湯)[2] | |
자초음(紫草飮) | |
출두우방(出痘又方)[1] | |
출두우방(出痘又方)[2] | |
출두우방(出痘又方)[3] | |
치두출불쾌우방(治痘出不快又方)[1] | |
치두출불쾌우방(治痘出不快又方)[2] | |
치두출불쾌우방(治痘出不快又方)[3] | |
쾌반산(快斑散) | |
투기탕(透肌湯) | |
포도(葡萄) | |
호수주(胡荽酒) | |
홍화자탕(紅花子湯) | |
화독탕(化毒湯) | |
화피음자(樺皮飮子) |
두후여독(痘後餘毒)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을 앓고서 열이 다 내리지 않은 것. 비록 독이 미약하고 증상이 순해도 곰보가 되기 쉬움. 혈분(血分)의 두독(痘毒)이 다 풀리지 않고 정기가 회복되지 않아 장위가 허약해 생김. 폐에 있으면 호흡할 때 어깨를 들먹이고 천식하며 목이 그렁거림. 심(心)에 있으면 도한(盜汗), 발열, 번갈(煩渴), 수중다경(睡中多驚) 등이 있음. 비위(脾胃)에 있으면 담연조결(痰涎稠結), 설사, 구취, 알치(軌齒), 교아(咬牙) 등이 있음. 간에 있으면 눈이 아프고, 화를 잘 냄. 신(腎)에 있으면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열이 남. |
질병처방 | 산장(酸漿) |
해백탕(薤白湯)[2] |
완두창(豌豆瘡)
계통 | 소아(小兒) / 잡병편(雜病篇) |
원인과 증상 | 두창(痘瘡). 두창 때 생긴 물집의 크기가 완두 만하다는 뜻에서 명명됨. |
질병처방 | 토육(兎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