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봄 |
| 키 | 30~6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깊은 산 습지나 그늘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뿌리 0.2~0.7g |
| 약효 | 뿌리ㆍ열매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쌍생하는데 길이 10~20cm, 나비 3~7cm인 타원 모양의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있다.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지만 밑 부분의 잎은 1~2개의 톱니가 있다.
꽃
4~5월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끝이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꽃부리는 길이 2cm의 종 모양이며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
8~9월에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꽃이 핀 다음에 자라는 꽃받침에 싸여 있다. 열매가 익으면 뚜껑이 열리듯이 갈라져 10개 안팎의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미친풀ㆍ미치광이ㆍ낭탕(莨菪)ㆍ광대작약ㆍ초우엉이라고도 한다.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친 증상이 생긴다 하여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데 굵고 마디가 있으며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몇 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털은 없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낭탕자라 하여 약재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가루를 개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함부로 먹으면 눈이 뒤집히고 안색이 파랗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외상 치료에 준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ㆍ호흡기ㆍ치과 질환을 다스린다.


익생양술에서만 "미치광이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