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털마삭줄"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제주도, 남부 지방, 다도해 섬 지방 | 채취기간 | 연중 |
| 키 | 길이 2~3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산기슭 숲 속 그늘진 바위 위 | 성미 | 서늘하며, 쓰다. |
| 분류 | 상록 활엽 덩굴나무 | 독성여부 | 있다. |
| 번식 | 접목ㆍ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4~6g |
| 약효 | 줄기ㆍ잎 | 사용범위 |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
잎
마주나고 광택이 나는 가죽질인데 길이 4~8cm, 나비 2~5c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뒷면에 털이 퍼져 나며 잎자루는 짧다.
꽃
5~6월에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백색으로 피어 황색으로 변하며 꽃의 지름은 2~2.5cm이다. 양성화이다. 꽃차례에 털이 있다. 꽃받침의 길이는 5~6mm이다. 꽃받침 조각은 끝이 둔하며 위쪽이 퍼지고 흰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꽃부리통은 길이 7~8mm이다. 암술대는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거나 짧다.
열매
9~10월에 길이 10~15cm인 원통 모양의 골돌과가 2개씩 달려 익는데 직각 이상으로 벌어진다.
특징 및 사용
털마삭나무라고도 한다. 줄기는 적갈색이고 많은 가지를 친다. 어린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유사종인 마삭줄에 비해 잎의 뒷면에 짧은 털이 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의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며, 마비성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