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식나무

 익생양술에서만 "참식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울릉도, 전남 해안 및 섬 지방 채취기간 11월(열매 성숙기)
10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 바닷가 모래밭 성미 따뜻하며, 맵다.
분류 상록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5g
약효 나무껍질ㆍ열매ㆍ잎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가죽같이 질기고 단단하다. 길이 7~18cm, 나비 4~7cm의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맥이 뚜렷하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길이 2~2.5cm이고 연한 갈색의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새로 나온 어린잎은 밑으로 늘어지는데 황갈색 털이 촘촘히 나지만 점차 없어진다.
10~11월에 황백색의 잔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촘촘히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의 단성화이다. 꽃차례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난다. 꽃덮이는 얕은 종 모양이며 끝이 4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꽃에는 8개의 수술이 있는데 꽃밥이 들창문처럼 터진다.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다음해 10월에 지름 12mm 정도의 둥근 장과가 붉게 익는데 간혹 노랗게 익는 것도 있다.
특징 및 사용
식나무라고도 하는데 층층나뭇과의 식나무와는 다르다. 나무의 잔가지가 녹색이기 때문에 청목(靑木)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일부 지방에서 부르는 향명일 뿐이다.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방향성이 있다. 열매가 노랗게 익는 것을 노랑참식나무라고 하는데 드물게 자란다. 관상용ㆍ방풍림ㆍ공업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질이 좋아 가구재ㆍ완구재로 쓰인다. 열매는 향수의 원료로 이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악성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