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거지덩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제주도, 다도해, 중부 지방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 키 | 3~4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산과 들 | 성미 | 차며, 쓰고 시다. |
| 분류 | 여러해살이 덩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온포기, 뿌리 6~8g |
| 약효 | 온포기ㆍ뿌리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고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달걀꼴 또는 긴 달걀꼴이며 가운데 작은 잎이 가장 큰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짧은 잎자루를 가진다.
꽃
7~8월에 산방 모양의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황록색 또는 연한 녹색으로 달려 핀다. 꽃받침은 작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씩이고 1개의 암술이 있다. 편평한 꽃잎은 홍색 또는 등황색이다. 꽃대는 막대 모양으로 곧게 선다.
열매
8~9월에 둥근 장과가 달려 검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오렴매ㆍ오룡초(五龍草)ㆍ발룡갈(拔龍葛)ㆍ오조룡(五爪龍)이라고도 한다. 다른 식물에 덩굴을 감아 왕성하게 퍼진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여러 곳에서 새싹이 나온다. 줄기는 모가 나고 녹색을 띤 자줏빛이며 마디에 긴 털이 있다. 뿌리를 오렴묘(烏籢苗)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으로 사용하며, 술을 담가 쓰면 특히 효험이 있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신경계 질환과 피부의 종독에 효험이 있으며, 독증을 푸는 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