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5∼7월 |
키 | 10∼2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야산이나 들의 양지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온포기 8∼15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흰제비꽃ㆍ금강제비꽃ㆍ삼색제비꽃ㆍ고깔제비꽃 |
잎
뿌리에서 긴 자루에 달린 잎이 모여나와 자라면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몸은 길이 3~8cm, 나비 1~2.5cm의 타원형을 닮은 댓잎피침형으로서 질이 약간 두껍다. 끝이 뭉뚝하고 밑은 약간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핀 다음에 잎이 자라서 달걀 모양의 삼각형 또는 넓은 삼각형 모양의 5개인데 댓잎피침형으로 모양이 변하고 잎자루 위쪽에 날개가 자란다.
꽃
4∼5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려 옆을 향해 핀다. 꽃받침 조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개인 꽃잎은 서로 크기가 다르며 옆 갈래 조각에 털이 있고 뒤에서 길이 5~7mm인 원기둥 모양의 부리가 나온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6∼7월에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의 삭과를 맺어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면서 씨를 배출하는데 건습 운동에 의해서 자동 산포를 한다.
특징 및 사용
바이올렛ㆍ병아리꽃ㆍ씨름꽃ㆍ앉은뱅이꽃ㆍ오랑캐꽃ㆍ외나물ㆍ자화지정ㆍ장수꽃이라고도 한다. 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꽃 모양이 물 찬 제비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병아리꽃ㆍ앉은뱅이꽃은 풀의 모습이 작고 귀엽다 하여 생긴 별칭이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명은 꽃의 밑 부분에서 뒤로 길게 나온 부리의 모습이 오랑캐의 머리채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원줄기가 없으며 뿌리는 황백색 또는 황적색이다. 관상용ㆍ향료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꽃을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을 만들어도 맛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내환(內患)에는 주로 열기를 다스리고, 날것으로 쓰면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안과ㆍ피부과ㆍ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