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래꽃

 익생양술에서만 "수염가래꽃"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여름(개화기)
3~15cm 취급요령 날것 또는 그늘에 말려 쓴다.
생지 논두렁, 밭둑, 습지 성미 평온하며, 달고 맵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뿌리줄기ㆍ마디ㆍ씨 1회사용량 20~3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2줄로 배열되어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1~2cm, 나비 2~4mm의 댓잎피침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와 더불어 털은 없다.
5~8월에 길이 1.5~3cm인 연한 자주색의 오판화가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다. 꽃부리는 길이 1cm 정도이며 중앙까지 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3개는 아래를 향하고 2개는 위에서 좌우로 퍼진 모양이 반원형처럼 아래쪽으로 쏠려 좌우 대칭이 된다. 수술은 합쳐져서 꽃밥이 암술대를 둘러싸며 암술머리는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
8~9월에 길이 5~7mm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적갈색의 작은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세미초(細米草)ㆍ과인초(瓜仁草)ㆍ반변하화(半邊荷花)라고도 하며 줄여서 수염가래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땅을 기어 뻗어 가면서 자라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마디에서 가지가 갈라져 위쪽이 곧게 선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암종이나 악성 종양을 다스리며, 방광계와 간경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