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북지방 | 채취기간 | 봄~가을 |
키 | 20m 내외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기슭, 골짜기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잎ㆍ나무껍질ㆍ열매 4~6g |
약효 | 새싹ㆍ잎ㆍ나무 속껍질ㆍ열매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긴가래나무ㆍ왕가래나무 |
잎
어긋나며 홀수 깃꼴겹잎으로 달리는데, 작은 잎은 7~17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잔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에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맥 위에 샘털이 있다.
꽃
4~5월에 암수한그루로 달려 핀다. 수꽃이삭은 10~20㎝로서 잎겨드랑이에 달려 밑으로 길게 늘어지고 수술은 12~14개이다. 암꽃이삭은 가지 끝에 4~10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
9월에 길이 4~8cm의 핵과가 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달려 익는다. 그 속에 8개의 모서리 사이가 우툴두툴한 달걀 모양의 흑갈색 씨가 들어 있는데 단단하며 끝이 날카롭다.
특징 및 사용
추목(楸木)ㆍ추자목(楸子木)ㆍ핵도추(核桃楸)ㆍ산핵도(山核桃)ㆍ호도추(胡桃楸)라고도 한다. 그러나 추(楸)자가 개오동나무 또는 예덕나무를 뜻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강원도에서는 산추자라고도 부른다. 열매를 가래 또는 추자(楸子)라 한다. 약으로 쓰는 추목피는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을 말린 것이다. 나무의 껍질은 회색이며 세로로 터진다. 가지는 굵고 성글게 난다. 작은 가지에 샘털이 있다. 열매는 그대로 먹거나 요리에 쓰고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씨는 약용ㆍ식용한다. 나무껍질은 줄의 대용으로도 쓰인다. 열매가 긴 타원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모서리가 다소 뚜렷하지 않은 것을 긴가래나무, 열매에 능선이 없는 것을 왕가래나무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안과ㆍ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건강 생활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