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남부 지방(경기 이남) | 채취기간 | 여름(잎)ㆍ가을(열매ㆍ감꼭지) |
키 | 6~14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말려 쓴다. |
생지 | 정원이나 마을 부근에 식재 | 성미 | 평온하며, 씁쓸하고 떫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열매 2개, 감꼭지 6개, 잎 5~6개, 곶감 3~4개 |
약효 | 열매ㆍ연시ㆍ곶감ㆍ갓 익은 감꼭지ㆍ잎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고욤나무 |
잎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타원 모양의 달걀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다. 표면은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크기는 길이 7~17cm, 나비 4~10cm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mm로서 털이 있다.
꽃
양성화 또는 단성화인 자웅잡성인데,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엷은 황색 또는 황백색으로 달려 핀다. 꽃받침과 꽃부리 겉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크고 4개로 갈라진다. 수꽃은 길이 1cm로서 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의 암술은 길이 15~18mm이며 암술대는 털이 있고 길게 갈라진다.
열매
10월경에 주황색이나 황홍색으로 달걀을 닮은 원형 또는 약간 납작한 공 모양의 장과가 달려 익는다. 덜 익은 열매에 시부올이라는 타닌질이 들어 있어 떫으나, 가을에 익으면 달게 된다.
특징 및 사용
시수(柿樹)라고도 한다. 작은 가지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감(연시)은 생으로, 곶감ㆍ감꼭지ㆍ잎은 달여서 사용한다. 생약에서 시체(柿蔕)는 감꼭지를 말린 것이다. 쑥ㆍ참기름과 같이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땡감을 먹고 목이 메었을 때는 생무를 먹지 말며, 생수수를 씹어 그 즙을 삼킨다.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 증세가 생긴다. 복용 중에 대극ㆍ술ㆍ원추리ㆍ참기름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ㆍ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