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풀

 익생양술에서만 "큰개불알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지방 채취기간 4~6월(개화기)
10~3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길가의 풀밭, 논밭둑, 빈터 성미 서늘하며, 달다.
분류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씨 1회사용량 8~10g
약효 온포기ㆍ뿌리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난다. 잎몸은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다. 밑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짧고 위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거의 없다.
5~6월에 하늘색에 짙은 색의 줄이 있는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핀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꼴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도 4개로 갈라지는데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열매
9월에 길이 5mm 정도 되는 삭과가 익어 떨어지는데 편평하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다. 양 끝이 약간 뾰족하고 끝이 패여 있으며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씨는 타원형이며 겉에 잔주름이 진다.
특징 및 사용
봄까치꽃ㆍ지금초라고도 한다. 동전 2개를 붙여 놓은 것 같은 열매의 모양이 마치 개불알 같다 하여 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밀원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혈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