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

 익생양술에서만 "흰민들레"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여름 개화기
30c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양지바른 길가나 들 성미 차며, 달고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ㆍ분근 1회사용량 10~15g
약효 뿌리ㆍ온포기 사용범위 장복해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민들레ㆍ산민들레ㆍ서양민들레의 뿌리ㆍ온포기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길이 7~25cm, 나비 1.5~6cm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으로서 밑이 좁아지고 양쪽 가장자리가 무 잎처럼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5~6쌍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둔하다. 양면에 털이 약간 있다.
4~6월에 혀처럼 내민 흰 꽃이 피는데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1개 또는 여러 개 나와 그 끝에 두상화가 1개씩 하늘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는 혀꽃뿐이다. 두상화 밑에는 털이 빽빽하게 난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때쯤 꽃줄기는 30cm 정도로 자라 잎보다 훨씬 길어지며 속이 비어 있다. 꽃차례받침은 연한 녹색이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열매
7~8월에 길이 3.5mm 정도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부리가 길며 위쪽에 석순 같은 돌기가 있다. 갓털은 길이 7~8mm이고 갈색이 도는 백색이다.
특징 및 사용
육질의 굵은 뿌리가 깊이 수직으로 뻗으며 자라는데 검은 갈색이 난다. 원줄기는 없다. 자르면 전체에서 백색의 유액이 나온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희고 서는 잎이 많으며 잎이 연한 녹색을 띠므로 구별된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뿌리를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생즙을 내서 쓴다. 또한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