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잎용담

 익생양술에서만 "칼잎용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지리산 및 중부 이북 채취기간 가을
1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의 숲 속 성미 차며,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2~3g
약효 뿌리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용담ㆍ큰용담ㆍ과남풀의 뿌리
마주나는데 길이 10~12cm의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3맥이 뚜렷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비늘같이 작지만 줄기 위로 올라가면서 커진다.
8~9월에 자줏빛 꽃이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위를 향해 달려 핀다. 꽃턱잎은 2개이고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뾰족하다. 꽃부리는 통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 사이에 짧은 부편(副片)이 있고 통 부분 안쪽에 무늬가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갈라진 꽃부리 조각과 어긋나온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얕게 2개로 갈라진다.
열매
10~11월에 가늘고 긴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2개로 갈라진다.
특징 및 사용
뿌리줄기는 짧다. 뿌리는 가늘고 길게 뭉쳐나는데 황백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줄기에 있는 마디 사이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