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미자

 익생양술에서만 "남오미자"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지방의 바닷가와 섬 채취기간 가을(열매 성숙기)
3c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바닷가 산기슭 양지 성미 따뜻하며, 시다.
분류 상록 활엽 덩굴나무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ㆍ접목ㆍ꺾꽂이ㆍ분주 1회사용량 4~6g
약효 온포기ㆍ뿌리ㆍ열매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가죽질인데 길이 5~10cm, 나비 3~5cm의 넒은 달걀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다. 앞면은 윤기가 나며, 뒷면에 기름점이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4~8월에 지름이 2cm쯤 되는 꽃이 연한 황백색으로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고 양성화 또는 단성화이다. 꽃자루는 잎자루보다 길다. 꽃잎은 6~8개이고 꽃받침 조각은 2~4개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
9월에 둥근 장과가 달려 검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며 흑갈색이다. 줄기에 점액이 많아서 제지용 풀(접착제)로 쓴다. 줄기와 잎을 남오미등(南五味騰)이라 하며 약용한다. 옛날부터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기 위해 껍질을 물에 삶아서 머리를 감았다. 오미자 대용으로 사용하나 오미자보다 효능이 떨어진다. 관상용ㆍ공업용(제지)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익은 열매를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폐가 약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 쇠붙이(철) 도구를 쓰지 않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과 비장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