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봄~가을 |
키 | 20m 정도 | 취급요령 | 껍질을 제거한 뒤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기슭이나 골짜기, 하천 유역, 들 | 성미 | 평온하며, 달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10~15g |
약효 | 나무껍질ㆍ열매ㆍ잎ㆍ뿌리껍질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당느릅나무ㆍ둥근느릅나무ㆍ 참느릅나무ㆍ난티느릅나무ㆍ 반들느릅나무 |
잎
어긋나며 길이 4~8cm의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은 일그러진 둥근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앞면은 거칠거나 평활하며 뒷면 맥 위에는 짧고 거센 털이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 3~7mm이며 털이 있다.
꽃
3~4월에 취산 꽃차례로 가지 끝에 잎보다 먼저 황록색 또는 녹자색의 작은 꽃이 뭉쳐 달려 핀다. 꽃부리는 종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
5~6월에 길이가 1~1.5cm인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의 편평한 시과가 달려 익는데 막질이며 털이 없고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떡느릅나무ㆍ뚝나무ㆍ분유(枌楡)ㆍ춘유(春楡)ㆍ가유(家楡)라고도 한다. 원줄기가 곧게 자라서 많은 가지를 내어 둥근 나무 모양을 이룬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는 적갈색의 짧은 융털이 나 있다. 당느릅나무의 변종으로서 열매에 털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껍질을 유피(楡皮) 또는 유백피라 한다. 공업용ㆍ 가로수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 및 사료로 쓰이고 나무껍질은 약용ㆍ식용한다. 어린잎은 밀가루나 콩가루에 버무려 떡을 만들어 먹으며, 나무의 속껍질은 물에서 우려내어 소나무 속껍질 가루와 섞어서 먹기도 한다. 특히 열매는 옛날에 사용했던 얇은 동전과 닮아 유전(楡錢) 또는 유협전(楡莢錢)이라고 부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과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