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 |
키 | 30~100cm | 취급요령 | 시루에 쪄서 말려 쓴다. |
생지 | 관상용으로 재배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약간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ㆍ살눈ㆍ비늘줄기 | 1회사용량 | 8~10g |
약효 | 비늘줄기 | 사용범위 | 많이 복용해도 무방하다. |
동속약초 | 참나리ㆍ중나리ㆍ털중나리ㆍ 하늘나리의 비늘줄기 |
잎
어긋나거나 때로는 돌려나기로 접근해서 달리는데 길이 10~18cm, 나비 5~15mm의 선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잎겨드랑이에 자줏빛을 띠는 갈색의 살눈이 달린다.
꽃
5~6월에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원줄기 끝에 2~3개 달려 옆을 향해 벌어져서 피는데 향기가 강하다. 통 부분이 나팔처럼 벌어지고 6개인 꽃덮이 조각은 서로 떨어져 나는데 길이 12~16cm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이다. 바깥 꽃덮이 조각은 뒷면의 가운데 세로맥이 튀어나오고 다소 녹색이 돌며 위쪽이 약간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인데 꽃덮이보다 짧으며 황색의 꽃밥이 T자 모양으로 달린다.
열매
8~10월에 길이 6~9cm인 긴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편평한 씨가 들어 있다. 씨의 수명은 대개 3년이다.
특징 및 사용
꽃이 나팔 모양으로 핀다 하여 나팔백합이라고도 한다. 지름 5~6cm의 동글납작한 비늘줄기가 원줄기 아래에 달리고 그 밑에서 뿌리가 난다. 비늘조각은 고리마디가 없고 연한 황색이다. 줄기는 곧추 자라고 녹색이 돌며 어릴 때에는 하얀 털이 나 있다. 우리나라에는 유사종으로 중나리ㆍ애기중나리ㆍ털중나리ㆍ솔나리ㆍ큰솔나리ㆍ참나리ㆍ당나리ㆍ말나리 등이 자생하고 있다. 관상용ㆍ식용ㆍ밀원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땅 속의 비늘줄기는 채소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쑤어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과 허약 체질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