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키 | 10~3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 | 성미 | 평온하며, 맵고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5~10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고 길이 1~3cm의 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표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매우 짧고 털이 있다.
꽃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인데 그중에서 크고 꽃잎처럼 생긴 양쪽 2개의 꽃받침 조각이 날개 모양을 이룬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고 길이 6mm인 꽃잎이 3개인데 밑 부분이 합쳐져서 한쪽만 터지고 아래쪽 꽃잎에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지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실이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9월에 지름 7~8mm인 편평한 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양쪽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으며 익으면 2개로 갈라진다.
특징 및 사용
영신초(靈神草)ㆍ아기풀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뿌리는 가늘고 단단하다.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대가 모여나와 밑 부분은 비스듬히 자라지만 위쪽은 곧게 선다.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반관목성(半灌木性) 식물이며 전체에 잔털이 나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온포기를 과자금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을 영신초라 하여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염증성 피부염을 다스리고, 신진대사 촉진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