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말나리

 익생양술에서만 "말나리"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가을(비늘줄기), 꽃(7~8월)
키 80cm 정도 취급요령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높은 산지 성미 평온하며, 달고 약간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 1회사용량 10~15g
약효 비늘줄기ㆍ꽃 사용범위 장복해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참나리ㆍ중나리ㆍ백합ㆍ땅나리의 비늘줄기
잎
어긋나는 잎과 돌려나는 잎이 같이 돋는다. 돌려나는 잎은 대개 4~9개씩 달리지만 10~20개까지 달리는 것도 있으며 길이 약 10cm, 나비 15~30mm의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좁고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돌려나는 잎보다 작지만 간혹 길이 8cm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인 것도 있다.
꽃
7월에 1~10개의 화려한 꽃이 옆을 향하여 달려 피는데 황적색이 돌지만 안쪽에 짙은 갈색을 띠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양성화이다. 꽃덮이 조각은 길이 4cm 정도의 댓잎피침형이고 잎처럼 생긴 꽃턱잎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암술과 수술은 꽃덮이보다 짧고 암술대는 씨방보다 길다.
열매
10월에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을 한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는 1.5~2cm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비늘줄기에서 원줄기가 1개씩 나와 곧게 자라며 줄기는 흑자색(黑紫色)이 돈다. 어릴 때에는 하얀 털이 나 있다. 둥근 비늘줄기의 밑에서 뿌리가 난다. 비늘줄기의 비늘 조각에 고리 같은 마디가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와 비늘줄기를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쑤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