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전동싸리"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7~8월(개화기) |
| 키 | 60~9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낮은 지대의 풀밭, 밭둑, 길가, 빈터 | 성미 | 따뜻하며, 쓰다. |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4~6g |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작은 잎이 세 잎씩 달리는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1~3cm의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선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둥글지만 중간 맥의 끝이 뾰족하며 밑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다. 턱잎은 실처럼 가늘다.
꽃
7~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3~5cm의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빽빽하게 달린다. 꽃대의 길이는 2~4cm이다. 꽃턱잎은 선형이며 작은 꽃자루보다 길다. 종 모양의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는데 길이 약 1.5mm이고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길이 3~4mm이며 나비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
9월에 길이 3~4cm인 달걀꼴의 협과를 맺는데 털이 없는 꼬투리가 검게 익는다. 꼬투리 속에 씨가 1개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초목서(草木犀)ㆍ멜리토우스초ㆍ노랑풀싸리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는데 분백색을 띠며 향기가 난다.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나중에 없어진다. 유사종으로 꽃이 전동싸리보다 작고 희게 피는 것을 흰전동싸리라 하는데 모두 목초 자원으로 재배하던 것이 퍼져 나가 야생으로 자라게 되었다. 사료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전초를 벽한초, 뿌리를 취목숙근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폐장과 신장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