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9~10월(열매 성숙기) |
키 | 3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중턱, 골짜기, 들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3~5g |
약효 | 열매껍질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산초피나무의 열매 |
잎
어긋나고 9~1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4~7개의 둔한 톱니가 있고 톱니 밑에 샘점이 있다. 중앙 부분에 황록색의 무늬가 있으며 기름샘이 있어 향기가 난다.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잎자루 밑에 1쌍씩 달리는데 가시는 약간 밑으로 굽는다. 잎자루는 끝에 달린 작은 잎에만 있다.
꽃
5~6월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수딴그루의 단성화이다. 꽃덮이 조각은 5개이다. 수꽃에는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떨어진 씨방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9월에 삭과가 달려 붉게 익는데 속에 검은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조피나무ㆍ천초(川椒)라고도 한다. 어린가지에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나뭇가지를 천초목(川椒木), 씨를 초목(椒目)이라 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새 잎을 여름에 따서 국에 넣어 먹고 열매는 향미료로 쓰며 씨는 가을에 채취하여 가루를 내서 생선 찌개에 조미료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 기능을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 또는 위장병증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