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연중(씨는 7월경) |
키 | 15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계곡, 강가의 습지 | 성미 | 차며, 쓰고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접목ㆍ씨 | 1회사용량 | 15~20g |
약효 | 잔가지ㆍ씨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귀룽나무ㆍ흰털귀룽ㆍ암귀룽의 잔가지 |
잎
어긋나며 길이 4~12cm의 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다. 잎의 뒷면은 잿빛을 띤 푸른색이며 잎맥에 털이 나 있다.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꽃
4~5월에 흰 꽃이 새로 나온 잔가지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 지어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10~15cm이고 꽃대 밑쪽에 작은 잎 2~3장이 달린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의 지름은 1~1.5cm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장씩이다.
열매
6~7월에 달걀 모양의 둥근 핵과를 맺어 검게 익는다. 꽃대 하나에 4~5개의 열매가 달린다.
특징 및 사용
귀룽나무의 한 변종으로서 흰 꽃과 검은 열매는 귀룽나무와 비슷하나 작은 꽃자루의 길이가 5~20mm인 점이 다르다. 서울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서울귀룽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다. 어린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방향성이 있다. 꽃이 필 때는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다. 공업용ㆍ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영액(楹額)이라 한다. 어린순은 살짝 데쳐 나물로 먹거나 밀가루를 입혀 튀김을 해서 먹는다. 열매는 생식한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를 다스리고, 대장경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