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익생양술에서만 "복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동해, 남해, 서해 채취기간 주로 가을철
10~30cm 취급요령 탕으로 하여 쓴다.
생지 바다, 강어귀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복어목 바닷물고기 독성여부 있다.
번식 산란 1회사용량 적당량
약효 전체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징 및 사용
큰 강에서 또는 바다에서 잡히는 살찐 고기라고 하여 하돈, 강에서 잡히는 것은 강돈, 성을 잘 내는 고기라 하여 진어, 배가 부풀어 있어 폐어 또는 기포어, 공처럼 둥글어 구어, 무늬가 곱다 하여 대모어, 이북에서는 북아지리라 한다. 강과 호수 또는 바다에서 난다. 복이 놀라거나 적의 습격을 받았을 때는 입으로 물이나 공기를 들이마셔 배를 풍선 모양으로 부풀린다. 이때 마시는 물의 양이 몸무게의 4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속도는 느리지만 이빨로 물어뜯는 습성이 있다. 독이 있으며 독이 강할수록 맛이 좋다. 참복어가 가장 맛이 좋다. 복어 독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으로서, 이 독성 성분은 청산가리의 13배이며, 0.1mg이면 체중 50kg의 성인 한 사람의 치사량이 된다. 아무나 취급을 금한다. 미나리와 같이 달이면 독이 해소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