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null | 채취기간 | null |
키 | 30cm내외, 120g 내외 | 취급요령 | null |
생지 | 야산, 들 숲속 | 성미 | null |
분류 | null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null | 1회사용량 | null |
약효 | 전체 | 사용범위 | null |
특징 및 사용
원래 독사라 함은 독을 가진 뱀의 총칭이나, 여기에 소개되는 독사는 독립된 하나의 종류이다. 약으로 쓰는 뱀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전체적으로 홍갈색을 띠고 있으며 흑색의 점 무늬가 규칙적으로 나 있다. 지네, 송충이, 들개미, 들쥐 등을 잡아먹는다. 주로 순환계 질환을 다스리며 보신에 좋다. 포획 시 독이 있으므로 물리지 않도록 한다. 첫째, 탕전의 방법은 먼저 버드나무 젓가락을 준비한다. 살아 있는 뱀 1~4마리를 보통 크기의 약탕기에 넣고 물을 가득 부어 5시간 이상 숯불로 달인다. 다 달인 후에 뱀을 건져내지 말고 준비해 둔 버드나무 젓가락을 이용해 시계뱡향으로 뱀의 살과 뼈가 다 풀어지도록 완전히 저은 다음 삼베 보자기로 짜서 그 물을 복용한다. 버드나무 이외의 재료로 만든 젓가락을 쓰면 뱀의 살과 뼈가 풀리지 않으며, 반드시 시계뱡향으로 저어야 완전히 풀린다. 둘째, 산제는 독기있는 뱀을 살아있을때 껍질을 벗겨내고 햇볕에 완전히 말린 다음 보관해 두었다가 산제를 만들고자 할 때 불에 바싹 구워 기생출과 세균을 완전히 죽인 다음 곱게 빻아 가루로 만들어 쓴다. 셋째, 환제는 능사만을 사용하는데 먼저 밀가루가 담긴 그룻을 준비한다. 살아 있는 능사를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고 꼬리를 5mm 정도 잘라낸 다음 떨어지는 피를 밀가루에 받으며 그릇을 자꾸 흔들면 피와 밀가루가 동글동글 엉기어 저절로 환이 지어진다. 그 환을 깨끗이 씻은 손으로 다듬어 햇볕이나 불에 완전히 말린 다음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 두고 사용한다. 넷째, 주침은 독사는 1~4마리, 나머지 종류는 1마리를 사용한다. 뱀과 알코올 도수 25도 소주 1.7리터를 다 담을 수 있는 큰 유리병이나 작은 항아리에 상처 없이 살아 있는 뱀을 넣고 소주를 부어 완전히 밀봉한 다음 음지에 땅에 묻어 1년이상 숙성시킨 후 걸러서 사용한다. 위의 취급법에서 독이 있는 뱀에 물리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뱁을 잡거나 다룰 때에는 반드시 주의하고 안전하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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