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 |
키 | 1~1.5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길가, 빈터, 야산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한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특히 열매의 독성이 강하다). |
번식 | 분근ㆍ씨 | 1회사용량 | 뿌리 4~6g |
약효 | 뿌리 | 사용범위 | 많이 복용하면 해롭다. |
동속약초 | 섬자리공ㆍ자리공 |
잎
어긋나며 길이 10~30cm, 나비 5~16cm의 달걀을 닮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
6~9월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10~15cm의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10개의 수술과 10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8~9월에 지름 7~8mm의 동글납작한 장과가 포도알처럼 다닥다닥 많이 달려 적자색으로 익는데 검은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씨는 지름이 3mm이고 광택이 있으며, 심피가 서로 붙어 있어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특징 및 사용
1950년대 6.25전쟁 때 미국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이며 전국 각지에 퍼져 있다. 굵은 뿌리에서 원줄기가 나와 자라는데 줄기는 털이 없고 적자색을 띠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가 비대한데 자리공의 뿌리는 흰색이고 미국자리공의 뿌리는 노란색을 띤다. 이 뿌리를 미상륙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열매와 뿌리에 독성을 지녀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며, 동물이 열매를 따 먹으면 죽기도 한다. 열매는 적색 염료로 이용하고 간혹 임시 잉크로 대용하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다만 열매는 사용하지 않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신경계ㆍ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