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익생양술에서만 "수선화"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남부 지방 채취기간 봄ㆍ가을
20~4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습지에서 재배 성미 따뜻하며, 약간 맵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있다.
번식 비늘줄기ㆍ분주 1회사용량 2~3g
약효 비늘줄기ㆍ꽃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알 모양의 비늘줄기에서 선형의 잎이 4~6개 나와 비스듬히 서는데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한다. 잎몸은 두껍고 녹백색을 띠는데 길이 20~40cm, 나비 8~20mm의 선형으로서 좁고 길며 끝이 둔하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개화한다. 꽃줄기가 잎 사이에서 나와 곧게 20~40cm쯤 자라고 그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리는데 홀로 피거나 또는 산형 꽃차례를 이룬다. 엷은 막질의 꽃턱잎 사이에서 자란 길이 4~8cm의 꽃자루 끝에서 지름 3cm쯤 되는 희고 노란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통 부분의 길이는 18~20mm이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며 백색이고 덧꽃부리는 높이 4mm 정도로서 황색이다. 6개의 수술이 덧꽃부리 밑에 달리고 암술이 1개 있으나 결실하지 않는다.
열매
열매를 맺지 못한다.
특징 및 사용
배현(配玄)ㆍ수선창(水仙菖)ㆍ겹첩수선ㆍ제주수선ㆍ설중화(雪中花)라고도 하며 줄여서 수선이라고도 한다. 씨를 맺지 못해 비늘줄기가 분열하여 번식한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꼴이고 검은 갈색의 껍질에 싸여 있다. 비늘줄기 속에는 여러 개의 비늘 조각이 겹겹으로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다. 꽃을 수선화라 하는데 흰 꽃덮이가 노란 덧꽃부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은 쟁반 위에 놓인 황금 잔 같다 하여 금잔은대(金盞銀臺)라는 별명이 붙었다. 수선(水仙)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신선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신선을 지선(地仙), 물에 있는 신선을 수선(水仙)이라 하여 이 꽃을 수선에 비유하였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생즙을 내어 바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으며,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