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비꽃

 익생양술에서만 "금강제비꽃"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강원(금강산ㆍ오대산), 평북 채취기간 5~7월(열매 성숙기)
5~12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고산지대 숲속 성미 차며,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10~20g
약효 온포기ㆍ꽃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제비꽃ㆍ호제비꽃의 온포기
매우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뿌리줄기에서 뭉쳐난다. 잎몸은 길이 6.5~10cm, 나비 6~11cm의 심장형이며 끝으로 가면서 점점 뾰족해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조금 연하다. 전체적으로 털이 있는데 특히 맥 위에 많다. 잎자루에도 털이 있고 위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길이는 8~21cm이다.
꽃부리가 열리지 않는 폐쇄화(閉鎖花)가 6월에 자줏빛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나온 짧은 꽃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자루 중앙 위쪽에 2개의 꽃턱잎이 있다.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
5~7월에 길이가 13mm 정도인 삭과가 달려 익는데 자줏빛 무늬가 있다.
특징 및 사용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원래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원줄기가 없으며 뿌리는 황백색이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꾸불꾸불하다. 고깔제비꽃과 비슷하지만 꽃이 폐쇄화이고 땅속줄기가 있는 점이 다르다. 관상용ㆍ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이나 생즙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