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봄~여름 |
키 | 30~7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약간 습기가 있는 도랑 근처 | 성미 | 서늘하며, 맵다.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실생 | 1회사용량 | 7~15g |
약효 | 온포기ㆍ뿌리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겨울에는 줄기잎보다 큰 뿌리잎이 많이 모여나와 방석처럼 지면으로 퍼져 겨울을 지내고 꽃이 필 때쯤이면 스러진다. 마주나는 줄기잎에는 주름이 많은데 길이 3~6cm, 나비 1~2cm의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잔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1~3cm이다.
꽃
5~7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차례는 길이 8~10cm이며 짧은 털이 다소 빽빽이 난다. 꽃받침은 아래위로 깊게 갈라지며 샘점과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아래쪽 입술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
6~8월에 길이 0.8mm 정도인 넓은 타원형의 분과가 달려 익는데 짙은 갈색을 띤다.
특징 및 사용
뱀배추ㆍ배암배추ㆍ배암차즈기ㆍ설견초라고도 한다. 꽃의 모양이 입을 벌린 뱀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는 네모지며 곧게 서고 밑을 향한 잔털이 빽빽이 난다. 뿌리를 여지초근(黎枝草根)이라 한다. 관상용ㆍ밀원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복용 중에 잉어를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 불을 쓰지 않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방광경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