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익생양술에서만 "매자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도 이북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2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 양지 성미 차며, 달다.
분류 낙엽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근ㆍ씨 1회사용량 가지ㆍ뿌리 3~6g
약효 가지ㆍ뿌리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매발톱나무
가죽질의 잎이 가지에서 뭉쳐나는데 길이 3~7cm의 거꿀달걀꼴, 달걀꼴 또는 타원형이다. 끝은 둥글며 밑이 매우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주름이 많다.
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보다 짧은 총상 꽃차례로 달려 아래로 늘어진다. 양성화이다. 꽃자루의 길이는 2~4cm이다.
열매
9월에 달걀 모양의 둥근 장과가 달려 붉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소얼(小櫱)ㆍ황염목(黃染木)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턱잎이 변한 길이 5~10mm의 가시가 있다. 작은 가지에 세로로 홈이 있는데 2년생 가지는 짙은 갈색 또는 적색을 띤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인 것을 좁은잎매자, 열매가 긴 타원형인 것을 연밥매자라 한다. 매자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가 길며 붉은 열매가 잎이 떨어진 뒤에까지 남아 있어 관상적인 가치가 크다. 생울타리용ㆍ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또한 줄기의 속껍질은 황갈색의 천연 염료로 쓸 수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눈병에는 잔가지ㆍ잎ㆍ뿌리를 달여서 쓰고 피부 질환에는 생즙을 내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