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개화기 전 |
키 | 30~10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과 들, 길가, 풀밭 | 성미 | 평온하며 맵고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온포기ㆍ뿌리 6~10g |
약효 | 온포기ㆍ뿌리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산짚신나물ㆍ큰골짚신나물 |
잎
어긋나며 5~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크기가 고르지 않지만 끝에 달린 3개는 크기가 서로 비슷하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잎몸은 길이 3.6cm, 나비 1.5~3.5cm의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양 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 밑 부분에 한 쌍의 턱잎이 달리는데 반달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아래쪽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6~8월에 노란 오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길이 10~20cm의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받침은 길이 3mm 정도이고 위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겉에 세로줄과 더불어 갈고리 같은 털이 있다. 5개인 꽃잎은 거꿀달걀꼴이거나 둥글며 5~10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
8~9월에 길이 약 3mm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열매를 싸고 있는 꽃받침에 갈고리 같은 털이 많이 나 있어 옷이나 짐승의 몸에 잘 붙는다.
특징 및 사용
낭아채(狼牙菜)ㆍ낭아초(狼牙草)ㆍ용아초ㆍ선학초(仙鶴草)ㆍ지선초(地仙草)ㆍ과향초(瓜香草)ㆍ황룡미(黃龍尾)ㆍ탈력초(脫力草)ㆍ큰골짚신나물이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 곧게 서서 자라며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을 식용하고 온포기와 뿌리는 약용한다. 온포기를 용아초 또는 선학초라 하며, 뿌리를 아자(牙子)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부인과ㆍ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