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방망이

 익생양술에서만 "쑥방망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 중부ㆍ북부 지방 채취기간 여름철(개화기 전)
65~16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의 풀밭 성미 차며,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ㆍ분주ㆍ씨 1회사용량 10~12g
약효 온포기ㆍ꽃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중앙 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길이 8~10cm, 나비 4~6cm인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잎자루가 없으며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6쌍 안팎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뿌리잎은 표면에 털이 없거나 맥줄에만 있다. 줄기잎은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8~9월에 지름 2~2.5cm인 황색의 두상화가 줄기 끝과 더불어 많은 가지 끝에 1개씩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차례받침은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고 길이 약 6mm, 지름 약 1cm이다. 밑 부분의 꽃턱잎은 길이 3~5mm인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꽃턱잎 조각은 1줄로 늘어서는데 넓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넓은 막질이며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열매
9~10월에 원뿔 모양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능선이 있고 털이 없다. 갓털은 길이 5.5mm 정도이고 엷은 갈색이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이 바람에 날아갈 준비를 한다.
특징 및 사용
갈라진 잎이 쑥 잎을 닮고 줄기 끝에 노란 꽃이 핀 모양이 꽃 방망이 같아서 쑥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희미한 능선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나 있으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관상용ㆍ사료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과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