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호랑가시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북 이남의 해안 | 채취기간 | 가을 |
| 키 | 2∼3m | 취급요령 | 날것(씨) 또는 말려서(씨ㆍ뿌리) 쓴다. |
| 생지 | 산기슭 양지, 개울가 | 성미 | 평온하며, 쓰다. |
| 분류 | 상록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뿌리ㆍ씨 3∼7g |
| 약효 | 뿌리ㆍ씨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길이 3.5~10cm인 타원 모양의 육각형으로서 모서리의 끝이 예리한 가시로 되어 있다. 잎몸은 두껍고 딱딱한 가죽질인데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5~8mm 정도이다.
꽃
4∼5월에 지름 7mm 정도의 흰 꽃이 지난해에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5∼6개씩 모여나와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이다. 꽃자루는 길이 5~6mm이고 털이 없다. 암술은 암술대가 없으며 암술머리가 약간 높아져서 4개로 갈라져 검게 된다.
열매
9∼10월에 지름 8~10mm의 둥근 핵과가 달려 붉게 익는다. 겨우내 매달려 있는 열매 속에 씨가 4개씩 들어 있다. 씨는 길이 6mm, 나비 4mm 정도의 세모진 달걀꼴이며 황록색이다. 씨의 껍질은 두껍고 딱딱하다.
특징 및 사용
구골목(枸骨木)ㆍ묘아자(猫兒刺)나무라고도 한다. 가지를 많이 쳐서 둥글게 퍼져 대개 키보다 옆으로 퍼진 나비가 더 크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벗겨지지 않으며 껍질눈이 발달해 있다. 흔히 모감주나무 등과 함께 군락을 이룬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크리스마스 때 붉은 열매가 달린 가지를 장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서 사용한다. 뿌리는 썰어서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해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