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수련"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7~9월(개화기) |
| 키 | 수심의 깊이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늪ㆍ연못 | 성미 | 차며, 쓰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수생식물)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분근ㆍ씨 | 1회사용량 | 온포기ㆍ뿌리 10~15g |
| 약효 | 뿌리ㆍ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긴 잎자루에 달려 뿌리에서 뭉쳐나오는데 길이 5~12cm, 나비 8~15cm의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밑은 화살 밑처럼 깊게 갈라진 모양이므로 마치 말발굽처럼 생겼다. 앞면은 녹색에다 윤기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인데 질이 두꺼우며 표면에 기공이 많아 물 위에 뜬다.
꽃
6~7월에 뿌리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지름 5cm 정도의 흰 꽃이 한 송이씩 달려 핀다. 꽃잎은 꽃받침 조각과 함께 十자 모양으로 낮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든다. 꽃받침 조각은 4~6개, 꽃잎은 8~15개이며 꽃잎의 중심에 많은 수술이 있다. 많은 암술이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열매
8~10월에 달걀을 닮은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해면질(海綿質)이고 묵은 꽃받침에 싸여 있다. 열매에 들어 있는 검은 씨에는 주머니 모양의 가종피(假種皮)가 있다.
특징 및 사용
꽃이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기를 3~4일간 되풀이하는데 꽃잎이 밤에는 잠을 자듯이 접어드는 습성이 있어 수련(잠자는 연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는 물 속에 있고 잎과 꽃은 물위에 나와 있는 부엽성(浮葉性) 수생 식물이다. 땅 속의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 부분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나온다. 뿌리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 물위에서 잎을 편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생즙을 내어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불면증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