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

 익생양술에서만 "닭의장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개화기 전
12~50cm 취급요령 그늘에 말려 쓴다.
생지 들, 길가, 냇가의 습지 성미 차며, 달고 약간 시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근ㆍ씨 1회사용량 온포기 6~12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길이 5~7cm, 나비 1~2.5cm의 달걀을 닮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고 밑쪽은 막질의 잎집으로 된다. 잎의 질은 두껍고 연하다.
7~8월에 하늘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의 꽃턱잎에 싸여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턱잎은 넓은 심장형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는데 길이는 20cm쯤이다. 바깥 꽃덮이 3개는 무색이고 막질이며 안쪽 꽃덮이 3개 중 위쪽의 2개는 둥글고 하늘색이다. 2개의 수술과 더불어 꽃밥이 없는 4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
10월에 타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익어서 마르면 3개로 갈라져 2~4개의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달개비ㆍ달기씨깨비ㆍ닭의밑씻개ㆍ계거초(鷄距草)ㆍ계장초(鷄腸草)ㆍ번루(蘩蔞)ㆍ압척초(鴨跖草)라고도 한다. 주로 습지에서 잘 자라는 잡초이며 여름철에 말리기가 매우 힘들다. 줄기는 둥글고 밑 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가지를 친다. 마디가 굵고 밑쪽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다. 꽃은 염색용으로 쓰인다. 생약의 압척초(鴨跖草)는 생잎을 채취한 것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