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7~8월 개화기 |
키 | 120c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물가나 들의 습지 | 성미 | 따뜻하며, 약간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꺾꽂이 | 1회사용량 | 3~6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뿌리에서 돋은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길이는 2.5~5cm이고 대개 밑 부분까지 깃 모양으로 깊게 3갈래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갈라진 조각은 댓잎피침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나 있어 흰빛이 돈다.
꽃
8~9월에 길이 약 3mm, 지름 2~2.5mm인 종 모양의 두상화가 갈색 또는 엷은 황갈색으로 피는데 꽃대마다 총상 꽃차례로 달려 줄기 위쪽에서 전체적으로 원추 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받침은 황록색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여 있다. 꽃턱잎 조각은 4줄로 배열되는데 가운데 조각은 넓은 달걀꼴이고 안쪽 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바깥 조각은 달걀꼴로서 끝이 둔하다.
열매
10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누호(蔞蒿)ㆍ뿔쑥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다. 유사종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을 외잎물쑥이라 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연한 줄기와 잎은 나물로 먹으며 어린잎은 떡에 넣어 먹고 뿌리도 먹을 수 있다. 뿌리를 제외한 온포기는 여자의 생리를 통하게 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경과 혈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