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도, 경북, 충북, 강원, 태백산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키 | 40~6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참나무가 많은 곳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상록 기생 관목 | 독성여부 | 약간 있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2~3g |
약효 | 가지ㆍ잎ㆍ꽃 | 사용범위 |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복용할 때 기준량을 지킨다. |
동속약초 | 동백나무겨우살이의 온포기 |
잎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길이 3~6cm의 넓은 달걀꼴이고 가죽질이다. 밑은 둥글고 끝은 뭉뚝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앞면에 털이 없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에는 새 가지와 더불어 적갈색의 퍼진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꽃
9~12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2~3개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암수한그루의 양성화이다. 꽃봉오리는 활처럼 구부러지고 길이 2cm의 좁은 통 모양이며 겉에 적갈색의 퍼진 털이 나 있는데 안쪽은 흑자색으로 광택이 있고 끝은 4개의 주걱 모양으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4개이며 꽃덮이 조각과 마주 달리고 암술대는 꽃덮이통 밖으로 길게 나와서 위로 굽는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겨울이 지나서 타원형의 핵과가 노란색으로 익는데 겉에 퍼진 털이 있다. 과육은 점성이 강해서 끈끈하다.
특징 및 사용
참나무ㆍ밤나무ㆍ구실잣밤나무ㆍ동백나무ㆍ후박나무ㆍ육박나무ㆍ생달나무 등의 중간 혹은 끝가지에 붙어서 기생하여 자라는데 겉 모습은 보리수처럼 생겼다. 어린가지는 갈색을 띠며 잔비늘과 잔털이 나 있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온포기를 조산백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와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