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도, 지리산, 남부 해안 및 섬 | 채취기간 | 10월(열매 성숙기) |
키 | 5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기슭, 계곡 | 성미 | 평온하며, 달다. |
분류 | 반상록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분주ㆍ씨 | 1회사용량 | 8~10g |
약효 | 열매ㆍ꽃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쥐똥나무ㆍ청쥐똥나무ㆍ털쥐똥나무의 열매 |
잎
마주나는데 가죽질로서 두껍고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다. 잎몸은 길이 6~10cm, 나비 2~5cm인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이다. 표면에 털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의 길이는 3~4mm이다.
꽃
6월에 순백색의 흰꽃이 가지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을 하고 있다. 꽃부리는 댓잎피침형이고 갈라진 꽃잎이 뒤로 젖혀진다. 꽃차례의 길이는 5~10cm이다. 수술은 꽃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열매
10~11월에 길이 5~8mm인 타원형의 핵과가 달려 검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줄기의 껍질은 회색이며 어린가지에 잔털이 나 있다. 쥐똥나무가 낙엽 관목인데 비해 왕쥐똥나무는 반상록 관목이며 꽃과 열매가 쥐똥나무보다 많이 달린다. 또 쥐똥나무의 열매는 원형이지만 왕쥐똥나무의 열매는 타원형이고 좀더 크다. 아울러 쥐똥나무의 잎 뒷면 맥에는 털이 있으나 왕쥐똥나무 잎에는 털이 없다. 관상용ㆍ밀원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짙은 꽃 향기가 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져 멀리까지 날리며 꿀이 많아 밀원 식물로도 훌륭하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을 보하며, 열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