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등

 익생양술에서만 "백화등"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지방 채취기간 연중
5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의 고목이나 바위 성미 차며, 떫다.
분류 상록 활엽 덩굴나무 독성여부 있다.
번식 씨ㆍ꺾꽂이ㆍ접목ㆍ분주 1회사용량 3~4g
약효 줄기ㆍ잎 사용범위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한다.
마디마다 2개씩 마주 붙어 난다. 길이 2~5cm, 나비 1~3cm의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약간 둔하고 밑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나며 뒷면에는 털이 있거나 없다. 잎자루의 길이는 5mm 정도이다.
5~6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 꽃차례로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의 지름은 2~3cm이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5~10mm이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수술은 꽃부리통에 붙어 있으며 꽃밥 끝이 꽃부리통의 입구까지 닿는다. 암술대는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열매
9~10월에 골돌과가 2개씩 달려 익는데 2개가 서로 평행하거나 직각보다 작은 각으로 벌어진다. 씨의 위에 희고 긴 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줄기는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백색의 유즙이 나온다. 기본종인 마삭줄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고 잎이 둥근 점이 특징이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피부의 부스럼 등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