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경기도 이남 | 채취기간 | 6~8월 |
키 | 2~4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쪼개서 말려 쓴다. |
생지 | 마을 부근, 인가에 식재 | 성미 | 서늘하며, 쓰고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덜 익은 열매 4~6g |
약효 | 덜 익은 열매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인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길이 3~6cm인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거꿀달갈꼴로서 단단하고 질긴 가죽질이고 윤기가 난다. 끝은 둔하거나 약간 들어가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
5월에 흰 꽃이 잎이 나오기 전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여러 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에는 털이 많다.
열매
8~9월에 지름 3cm 정도의 둥근 장과가 달려 노랗게 익는데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향기가 좋다.
특징 및 사용
구귤(枸橘)ㆍ구귤나무라고도 한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데 줄기와 가지는 녹색이고 약간 편평하거나 모가 지며 길이 3~5cm의 굵고 날카롭고 억센 가시가 어긋난다. 관상용ㆍ생울타리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예로부터 도둑들 사이에 탱자나무로 생울타리를 한 집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는 속설이 있듯이, 탱자나무 울타리 안팎으로는 쥐 한 마리 드나들지 못할 정도로 철저한 가시 장벽이 펼쳐진다. 열매는 향기가 좋으나 먹을 수 없다. 묘목은 귤나무 접붙이기의 접본으로 쓰인다. 탱자가 덜 익었을 때 2~3조각으로 잘라서 말린 것을 지실(枳實), 열매껍질만 말린 것을 지각(枳殼)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