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여름ㆍ가을 |
키 | 3∼10c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활엽수 고목에서 자생 또는 재배 | 성미 | 평온하며, 달다. |
분류 | 담자균류 버섯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포자 | 1회사용량 | 전체 10∼15g |
약효 | 전체 | 사용범위 | 오래 써도 무방하다. |
특징 및 사용
마고ㆍ추이(椎栮)ㆍ표고버섯ㆍ향심(香蕈)이라고도 한다. 봄에서 가을까지 산지의 졸참나무ㆍ상수리나무ㆍ떡갈나무ㆍ밤나무ㆍ서어나무 등의 활엽수 고목이나 마른 줄기, 나무등걸에서 기생 또는 자생한다. 한국의 식용 재배 버섯 중 대표적인 품종이다. 갓은 지름 4∼10cm의 원형 또는 심장형이고 드물게 2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처음에는 공을 반으로 자른 반구형이지만 자라면서 점차 펴져 편평해진다. 표면은 다갈색에다 가는 솜털처럼 생긴 흑갈색의 비늘 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갓의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안쪽으로 감기고 백색 내지 엷은 갈색의 솜털 비슷한 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이것이 터지면서 떨어져 갓 가장자리와 버섯 자루에 붙는다. 자루에 붙은 가루는 불완전한 자루 고리가 되고 주름살은 흰색이며 촘촘하다. 살은 흰색의 육질로 두꺼우며 마르면 향기가 난다. 자루는 길이 3∼6cm, 지름 1cm 정도이고 갓의 중심에 붙거나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 붙는데 나무에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면서 굽어진다. 자루의 표면은 위쪽은 희고 아래쪽은 갈색을 띠는데 섬유처럼 질긴 편이다. 포자는 한쪽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색이 없고 무늬는 백색이다. 한국ㆍ일본ㆍ중국에서는 생표고와 건표고를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애용한다. 표고버섯에는 핵산계 조미료 성분인 구아닐산이 들어 있어 감칠맛을 낸다. 또 식물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비타민 B₁₂가 표고 속에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아울러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효과를 가지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이비인후과ㆍ소화기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