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 |
키 | 7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골짜기의 숲 속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낙엽 활엽 소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12~15g |
약효 | 뿌리ㆍ줄기ㆍ잎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는데 길이 6~15cm, 나비 5~10cm의 넓은 타원형이거나 넓은 달걀꼴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끝이 급하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은 광택이 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잎맥을 따라 털이 있다. 길이 1~2cm인 잎자루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
5∼6월경에 지름 7~10cm의 흰 꽃이 잎이 난 다음에 밑을 향해 달려 피는데 향기가 좋다. 양성화이다. 꽃자루에 흰 털이 촘촘히 난다. 꽃잎은 6~9장이며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와 꽃밥은 붉은빛이 돈다.
열매
9~10월에 길이 3~4cm인 타원형의 골돌과를 맺는데 익으면 터지면서 실에 매달린 씨가 나온다. 씨는 길이 8~9mm의 타원형이며 적색이다.
특징 및 사용
함백이꽃ㆍ개목련ㆍ산목련ㆍ옥란ㆍ천녀목란ㆍ대백화ㆍ천녀화라고도 한다.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무리 지어 자란다. 가지는 잿빛이 도는 황갈색이며 어린가지와 겨울눈에 누운 털이 있다. 크고 화사한 꽃의 모습이 함박웃음 또는 함지박 같다 하여 함박꽃으로 불리는 꽃이 여럿 있다. 대개 함박꽃 하면 작약이나 모란을 가리키고 함박꽃나무는 보통 산목련ㆍ개목련으로 불린다. 목련과 식물 중에서 이른 봄 잎이 나기 전에 피는 종류에는 백목련ㆍ목련ㆍ별목련 등이 있고, 잎이 난 다음 5~6월경에 꽃이 피는 종류에는 일본목련과 함박꽃나무가 있다. 일본목련은 큰 꽃이 위를 향해 피고, 함박꽃나무는 아래를 향하여 핀다. 최근 북한에서는 나라꽃[國花]을 함박꽃나무로 정하고 목란이라 부른다. 유사종으로 잎에 반점이 있는 얼룩함박꽃나무, 꽃잎이 12개 이상 달린 겹함박꽃나무가 있다. 함박꽃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조경수ㆍ생울타리로 적당하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과 심장ㆍ위경ㆍ신경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