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5∼9월(꽃ㆍ잎), 9∼10월(뿌리) |
키 | 2∼3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그늘이나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길가, 빈터, 인가 부근 | 성미 | 약간 차며, 달다.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꽃ㆍ잎ㆍ뿌리 10∼20g |
약효 | 꽃ㆍ잎ㆍ뿌리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크고 넓은 심장형인데 가장자리가 5∼7갈래로 갈라져 있고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
6∼8월에 줄기 상반부의 잎겨드랑이마다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1~2송이씩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길이 1m 정도로 긴 총상 꽃차례를 이룬다. 지름 5~10cm인 접시 모양의 크고 납작한 오판화가 붉은색ㆍ흰색ㆍ노란색ㆍ자주색ㆍ분홍색ㆍ연황색ㆍ적자색ㆍ흑홍색ㆍ흑갈색 등 다양한 색깔을 뽐내며 아래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가는데 꽃잎도 홑꽃과 겹꽃이 있다. 작은 꽃턱잎은 7~8개이며 밑 부분이 서로 붙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5개인 꽃잎은 기왓장처럼 겹쳐져 나선형으로 붙어 있으며 꽃잎의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1개인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
9월에 둥글고 편평한 분과가 달려 익는데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 붙는다.
특징 및 사용
덕두화(德頭花)ㆍ덕중화ㆍ접중화ㆍ촉규(蜀葵)ㆍ촉규화(蜀葵花)ㆍ규화ㆍ황촉화(黃蜀花)ㆍ황촉규ㆍ일일화(一日花)ㆍ층층화(層層花)ㆍ촉계화ㆍ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원기둥 모양의 단단한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는데 녹색이고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뿌리를 촉규근(蜀葵根), 씨를 촉규자(蜀葵子), 꽃을 촉규화(蜀葵花), 줄기와 잎을 촉규(蜀葵)라고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꽃은 그늘에, 잎과 뿌리는 햇볕에 말려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ㆍ비뇨기과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