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깽깽이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중부 이북 | 채취기간 | 9~10월 |
| 키 | 20~25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 | 성미 | 차며, 쓰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분주ㆍ접목ㆍ씨 | 1회사용량 | 4~6g |
| 약효 | 온포기ㆍ뿌리줄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여러 개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와 긴 잎자루 끝에 달리는데 잎자루의 길이는 15~20cm 정도이다. 둥근 홑잎이고 연꽃 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이다. 길이와 나비가 각각 9cm 정도인 원형 또는 심장형인데 전체가 딱딱하며 연잎처럼 물에 젖지 않는다. 잎의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굴곡이 있다.
꽃
잎이 나오기 전인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엷은 자홍색 꽃이 1송이씩 달려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2cm 정도이다. 꽃받침잎은 4개인데 댓잎피침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6~8개인데 달걀꼴이며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7~8월에 넓은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끝에 부리처럼 생긴 기다란 부속물이 있다. 익은 열매가 한쪽으로 갈라져서 열리면 타원형의 씨가 나오는데 검은빛으로 윤기가 난다.
특징 및 사용
황련ㆍ조황련(朝黃蓮)ㆍ선황련(鮮黃蓮)ㆍ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이라 하며, 생약인 조황련은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또 뿌리줄기는 황색의 천연 염료로 사용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단단하며 옆으로 자라면서 잔뿌리가 많이 달리는데 원줄기는 없고 뿌리줄기에서 여러 잎이 나온다. 관상용ㆍ염료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감초물에 담갔다가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국화ㆍ쇠무릎ㆍ현삼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 질환과 피부염증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