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11월 |
키 | 30~10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건조한 곳 | 성미 | 따뜻하며, 쓰고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근ㆍ씨 | 1회사용량 | 뿌리줄기 4~5g |
약효 | 뿌리줄기 | 사용범위 | 오래 써도 무방하다. |
동속약초 | 북창출ㆍ전엽삽주ㆍ참삽주ㆍ 용원삽주 |
잎
뿌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쯤 떨어진다. 밑 부분에 달린 잎은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잎자루가 길이 3~8cm로 길다. 위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길이 8~11cm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잎자루가 거의 없다. 잎의 질은 단단하고 윤기가 있으며 뒤쪽에 잔털이 나 있어 흰빛이 돈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잔톱니가 있다.
꽃
7~10월에 연한 자줏빛을 띤 흰색의 두상화가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과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다. 지름 15~20mm인 두상화에는 20~30개의 대롱꽃이 있으며 꽃부리의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턱잎은 2줄로 달리는데 꽃과 길이가 같고 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차례받침은 길이 17mm의 종 모양이며 꽃차례받침 조각은 7~8줄로 늘어서는데 바깥 조각은 타원형, 가운데 조각은 긴 타원형, 안쪽 조각은 선형이다.
열매
9~10월에 수과가 달려 갈색으로 익는데 위를 향하여 뭉친 은백색의 털과 더불어 길이 8~9mm의 갈색 갓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걸력가(乞力枷)ㆍ마계(馬薊)ㆍ산강(山薑)ㆍ산계(山薊)ㆍ산정(山精)ㆍ일창출이라고도 한다. 굵고 긴 뿌리줄기에 마디가 있고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진다. 포기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유사종으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라 한다. 오래된 뿌리줄기를 창출, 어린 뿌리줄기를 백출(白朮)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복숭아ㆍ자두ㆍ고등어ㆍ참새고기를 금한다. 또 열이 있을 때, 땀이 많이 날 때, 변비가 있을 때에는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위 또는 냉병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