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4~5월 |
키 | 30~5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나무 그늘 | 성미 | 차며, 달고 약간 쓰다. |
분류 | 상록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덩이뿌리 7~10g |
약효 | 덩이뿌리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개맥문동ㆍ소엽맥문동 |
잎
뿌리줄기에서 뭉쳐나와 포기를 형성하는데 짙은 녹색을 띤다. 길이 30~50cm, 나비 8~12mm의 선형으로서 밑 부분이 좁아져 서로 얼싸안아 잎집처럼 되고 11~15개의 맥이 있다.
꽃
5~6월에 엷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작은 꽃이 3~5개씩 모여 총상 꽃차례로 밀착하여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8~12cm이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5mm이다. 꽃의 밑 부분 또는 중앙 위쪽에 관절이 있다. 꽃잎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수술대는 꾸불꾸불 굽었다. 씨방은 상위이고 3실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
10~11월에 검푸르게 윤이 나는 둥근 장과가 달려 익는데 일찍 껍질이 벗겨져 자줏빛이 도는 흑색의 씨가 노출된다.
특징 및 사용
겨우살이풀ㆍ계전초(階前草)ㆍ도미(荼蘼)ㆍ마구(馬韭)ㆍ문동ㆍ문동불사초ㆍ불사초ㆍ애구(愛韭)ㆍ양구(羊韭)ㆍ오구(烏韭)ㆍ우구(禹韭)ㆍ인릉(忍凌) 등의 수많은 별칭이 있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지 않으며 짧고 굵다.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뿌리 끝이 커져 땅콩 같은 덩이뿌리가 된다.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의 연한 황색이 된다. 덩이뿌리를 대엽맥문동(大葉麥門冬)이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술이나 쌀뜨물에 하루 저녁 담가 두었다가 부드러워지면 사용한다. 복용 중에 무ㆍ마늘ㆍ 파ㆍ오이풀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