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석잠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여름~가을(개화기) |
| 키 | 30~6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산과 들의 습지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5~10g |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 동속약초 | 개석잠풀의 온포기 |
잎
마주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며 줄기 위쪽의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꽃
6~9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12~15mm의 꽃이 가지와 줄기 위쪽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8mm의 통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는데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고 밑 부분에 약간의 털이 있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꽃잎은 원형이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
9월에 길이 2mm의 둥근 수과가 달려 익는데 밑 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특징 및 사용
흰색의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마디 부분에서 잔뿌리가 여러 개 생긴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란다. 줄기의 횡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모서리를 따라 밑을 향해 흰색의 억센 털이 나 있다. 유사종으로 원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이라 한다. 방향성이 있다. 밀원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를 제외한 온포기를 초석잠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가루를 내어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담경을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