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배꼽

 익생양술에서만 "며느리배꼽"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여름~가을
1~2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빈터, 들 성미 평온하며, 시고 쓰다.
분류 한해살이 덩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삼각형이며 잎자루가 긴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맥을 따라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다. 턱잎은 잎같이 생겼으며 나팔처럼 퍼진다.
7~9월에 엷은 녹백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수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2cm이며 밑 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잎 모양의 꽃턱잎이 받치고 있다. 꽃잎은 없고 연한 녹색이 도는 길이 3~4mm의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8개이며 꽃받침보다 짧다. 씨방은 둥글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달걀꼴 비슷하게 둥글지만 다소 세모지며 윤기가 나는 열매가 달려 검게 익는데 육질화한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특징 및 사용
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긴 잎자루가 잎 밑의 약간 위에 올라 붙어 배꼽처럼 보인다 하여 배꼽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신맛이 나는 어린순은 생식하거나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리며, 소화기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